검은 토끼의 해’에 그리는 행복 이야기

새로운 시작과 미래가 기대되는 2023년… 더욱 빛나는 나의 새해를 위해

드디어 2023년 새해가 밝았다. 똑똑하고 야무진 토끼처럼 2023년을 더욱 똑 부러지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올해는 꼭 나의 해가 되리라 다짐하며, 계묘년 (癸卯年)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과 한 해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여러 가지 팁들을 소개한다. <구성/정리 김희라 기자>

 

01_2023년 갓생 살기 프로젝트

예로부터 십이지의 동물 가운데 토끼는 영특한 지혜와 번성, 풍요로움을 상징한다. 2023년 기묘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야심 찬 신년목표를 세웠다면 작심삼일이 되지 않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

꾸준히 실천하는 습관 즉, 일상력 챌린지를 시작해보자. 불규칙한 일상의 루틴을 바로잡고 하루 하루 소소한 목표를 이루는 데 도움을 줘 몸과 마음이 풍족해지고 날로 번영하는 2023년을 만들 수 있다.

 

1. 평범한 하루가 특별해지는 마법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지 벌써 3년이 지났다. ‘위드 코로나’ 정책이 시작되면서 빠르게 일상 회복을 이뤘지만, 코로나19의 여파는 우리 주변의 많은 것들을 바꿔놓았다.

대표적으로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이 보편화되면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가장 편안한 공간에서 공부하고 업무를 보면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무기력과 피로를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났다.

일과 생활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오히려 게을러지고 시간 감각도 무뎌진 것이다. 육아하는 부모들 역시 마찬가지. 코로나19 이전의 일상과 달리 하루 종일 가족과 지내면서 혼자만의 시간이 사라졌다.

‘돌밥돌밥’이라든지 ‘삼시오끼’라는 웃지 못할 신조어가 탄생한 배경이기도 하다. 견고하던 일상이 무너지자 사람들은 어떤 위기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일상의 소중함과 규칙적인 하루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 것.

일상력 챌린지는 그 위기 속에서 등장했다. 일상력이란 하루하루 일상을 가꾸는 힘이라는 뜻으로 지키고 싶은 생활방식을 정해 습관처럼 꾸준히 실천해나가는 것이다.

루틴이나 리추얼과 비슷한 개념이지만 매일 아침 유산균 먹기, 아이와 매일 그림책 한 권 읽기와 같이 아주 사소한 행동도 규칙이 될 수 있다. 소박한 도전이지만 이를 통해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나아가 건강, 자기계발 등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

일상력 챌린지를 계기로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을 갖게 됐다는 이들도 생겼다. 일상력 챌린지를 시작하게 되면서 단 10분이라도 나 자신을 위해 쓰게 됐다는 것이다.

취업난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낮아진 자존감을 채우는 계기가 된다. 매일 작은 성취를 이루며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쌓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부모가 실천하는 규칙적인 일상은 아이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새해를 맞아 보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꿈꾸는 동시에 아이에게 올바른 생활습관을 길러주고 싶다면 지금 일상력 챌린지에 도전해보자.

 

2. 일상력 챌린지 노하우

Step 1. 지속가능한 목표 설정하기

무리하게 목표를 세우면 실패하기 쉽다. 처음 챌린지를 시작할 때는 의욕이 넘쳐 능력보다 목표치를 높게 설정하는 경향이 있다.

운동에 젬병인데 매일 10km 달리기라는 목표를 세우거나, 올빼미 체질임에도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겠다는 목표를 세운다면 어떨까?

사흘도 채 지나기 전에 포기하고 말 것이다. 실패가 반복되면 무력감을 느끼게 된다. ‘난 안 될 거야’ ‘왜 이렇게 게으르지?’ 등과 같이 스스로에게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면 자존감이 낮아지고 도전을 이어갈 의욕을 잃고 만다.

일상력 챌린지를 성공하는 열쇠는 ‘소확성’에 있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성취다. 성취감은 다시 목표에 도전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며, 이를 통해 챌린지를 습관화할 수 있다.

매일 10분간 스트레칭하기, 어제보다 5분 일찍 일어나기 (잠들기) 등과 같은 작은 목표는 일과 육아로 바쁜 엄마 아빠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도전이 된다.

달성량을 늘리거나 목표 방향을 확대해나가는 것은 순차적으로 해보자. 10분 스트레칭이 30분 달리기, 나아가 10km 달리기가 될 수 있고, 매일 5분 일찍 일어나기가 아침 7시에 일어나기, 아침 6시에 일어나기로 확장될 수 있다.

 

Step 2. 성취감 높이는 챌린지 기록 작성하기

기록의 장점은 다양하다. 우선 하루를 돌아보고 스스로에게 자극을 주며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킨다. 자신이 남긴 기록을 보며 보람을 느끼고 기록을 이어가기 위해 챌린지를 수행하면 새로운 동기부여가 되기도 한다.

블로그나 SNS에 글을 올리는 것도 좋고, 사진이나 영상으로 남기는 방법도 효과적이다. 매일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글이나 사진으로 확인하며 챌린지에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기록은 여러 사람이 볼 수 있게 하자. 다른 사람들과 챌린지를 공유하며 응원을 주고받을 수 있으며, 누군가 내 챌린지를 지켜보고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도전을 이어나갈 힘이 생긴다.

 

Step 3. 작심삼일의 아이콘이라면 챌린지 앱 활용하기

오늘도 마음만 먹는 ‘작심삼일러’라면 습관 형성을 도와주는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해보자. 시간마다 알람을 울려주는 앱, 보증금을 내고 목표 완수 후 돌려받을 수 있는 보상제 플랫폼 등 여러 방식으로 동기를 자극하는 서비스를 이용한다. 미션을 완료한 후 상금을 받을 수 있는 플랫폼도 있으니 내게 맞는 앱과 서비스를 찾아보자.

 

02_귀여운 토끼의 비밀

귀여운 생김새에 활동력이 좋아 부지런함의 상징. 몸집은 작지만 그와 반대로 먹성이 대단하며, 겁이 많다는 점도 하나의 특징이다. 이를 포함해 토끼는 또 어떤 특성을 지녔을까? 계묘년 맞이, 귀여운 토끼의 비밀을 모아봤다.

 

1. 토끼의 종류

전 세계 곳곳에 분포해있는 토끼. 토끼는 크게 두 종류로 흔히 집토끼로 키우는 ‘굴토끼’와 야생에서 자라는 ‘멧토끼’가 있다. ‘멧토끼’는 우리가 흔히 ‘산토끼’로 알고 있던 종이다.

야산에서 주로 홀로 서식하는 ‘멧토끼’는 ‘굴토끼’에 비해 뒷다리와 귀가 길고 덩치가 크며 온몸이 근육질로 구성되었다. 단독생활을 하며 겨울에는 순백색을, 여름에는 노란색·회색·갈색으로 계절에 따라 색이 변하는 점이 특징이다.

반면, 굴을 파서 새끼를 낳는 ‘굴토끼’는 초원이나 관목림, 삼림에서 군집생활을 한다. 통상 국내 입양되는 반려용 토끼는 유럽 남서부에서 수입된 ‘굴토끼’로 ‘산토끼’와는 전혀 다르다. ‘굴토끼’는 사람에게 길들여져 천적의 공격을 피하지 못할 뿐 아니라 야생 적응 능력도 현저히 떨어진다.

따라서 반려동물로 토끼를 기른다면 ‘굴토끼’의 특성을 잘 알아야 한다. ‘굴토끼’는 무리생활을 하는 동물로, 여러 마리가 공동생활을 하는 사회성 있는 동물이다. 그렇기에 무리 안에서 서열의식도 강하다.

또한 ‘굴’이라는 영역을 갖고 있기에 자신의 영역에 대한 집착도 있다. 아마 평소엔 온순하지만 자신의 영역을 침범했을 때 공격성을 띠는 모습을 봤다면 공감할 것.

 

2. 토끼의 꼬리

몽실몽실한 토끼의 꼬리가 생각보다 길다. 흔히 짧아 보이지만 이는 평소 꼬리가 말려 있어 그렇게 보이는 것일 뿐. 토끼의 꼬리는 최대 4-10cm까지 늘어난다. 하지만 토끼 꼬리는 민감한 부위라 덥석 만져 늘이려고 한다면 토끼가 싫어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또한 토끼의 꼬리는 특별한 명칭도 있다.

바로 토끼·사슴 등의 짧은 꼬리를 일컫는 단어 Scut. 토끼는 공격을 하고 싶거나 화가 났을 때 꼬리를 위로 올리며, 호기심이 생겼거나 무언가 조심해야 할 때는 꼬리를 바닥 쪽으로 길게 뻗는다. 화장실을 가고 싶을 때는 엉덩이와 꼬리가 끝없이 올라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3. 토끼의 식습관

토끼는 자기 똥을 먹는 독특한 식습관이 있다. 이는 성장과 발달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하기 위한 것. 똥을 먹지 못하면 영양실조에 걸려 죽을 수도 있다. 집에서 기르는 토끼를 보면, 낮 동안에는 섬유질이 많은 단단한 똥을 누지만 밤에는 무른 똥을 배설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지름 5mm로 작고 반짝이며 포도알처럼 뭉쳐있는 무른 똥은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 지방산이 풍부하고 섬유질을 소화하는 데 필요한 다량의 미생물이 들어있다.

자기 분식을 하지 않으면, 단백질 섭취량이 15-22% 줄어들고 비타민 B2는 전혀 섭취할 수 없다. 토끼를 비롯해 풀을 먹는 소형 동물 비버, 기니피그, 포섬 등에서도 관찰된다. 토끼는 최대 네 번까지 자기 똥을 되먹는데, 위산에 미생물이 죽지 않도록 점막으로 둘러싸 똥을 보호한다.

 

4. 토끼의 발바닥

토끼 발바닥에는 패드가 없다. 흔히 강아지, 고양이의 발바닥에 있는 부드러운 패드 부위, 일명 ‘젤리’는 충격 완화 및 영역 표시, 체온 조절 등의 역할을 한다. 굴속 생활을 하는 토끼는 굴속 물리적 환경을 발바닥으로 확인한다. 발바닥이 예민할 수록 환경을 더욱 잘 알 수 있는 것. 따라서 반려동물로 토끼를 기른다면 집에 딱딱한 바닥보단 부드러운 천을 깔아주는 게 좋다.

 

5. 토끼와 당근

토끼를 떠올리면 당근이 자연스레 떠오른다. 어린시절 애니메이션 속 당근을 먹는 토끼의 모습에 익숙한 탓일 터. 토끼는 당근을 가장 좋아하고 당근이 주식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토끼의 주식은 당근이 아니며 당근을 주식으로 하면 큰 위험에 빠질 수도 있다.

당근은 다른 채소보다 당분 함량이 높아 장 질환과 설사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수분이 많은 당근의 특성으로 쉽게 배가 불러 주식으로 먹어야 할 건초를 적게 먹을 수도 있다. 토끼의 주식은 건초로, 건초는 토끼의 장 운동을 촉진시켜 장내 독소 발생을 막아주고 장내 유익균을 증진시키는 등 소화기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03_한 해 이끄는 동력, 신년계획 세우기

새로운 1년을 허투루 보내지 않으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잘 짜인 계획이다. 자신의 하루, 자신의 한 달, 자신의 1년에 대한 것 중 꼭 해보고 싶은 것들에 대한 계획으로 스스로를 이끄는 것은 자신의 인생에 대한 주도권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살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계획은 작은 단계를 밟아 나감으로써 작은 성공을 맛보게 해 보다 큰 성공에 도전하고 이룰 수 있는 자신감을 쌓을 수 있게 도와준다.

 

1. SAM처럼 계획 짜기

SAM은 Specific, Actionable, Measurable의 약자로 만든 이름이다. 자신이 세운 계획이 한번 쓰고 버려지는 것이 아니라 1년 동안 계속 검토하고 트래킹이 되기 위하여 ‘SAM 하게’ 만들 필요가 있다.

 

– Specific

구체적이어야 한다. 너무 뻔하다? 연초에 다짐을 해본 사람이라면 ‘올해는 운동을 좀 꼭 해야겠어’라거나 ‘살 빼기’ 같은 말을 많이 했을 것이다.

이 다짐이 현실이 되기 위해서는 ‘연간 주 평균 3시간의 조깅과 1시간의 웨이트 트레이닝’ 혹은 ‘모든 공기 밥은 딱 반 그릇으로 덜어서 먹기’와 같은 구체성이 필요하다.

 

– Actionable

행동이 가능해야 한다. ‘올해는 좀 더 주변 사람들에게 신경 쓰자’ 같은 태도는 행동이 가능하지 않다. ‘애인을 좀 더 배려하기’ 같은 것도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아니, 처음부터 성공, 실패의 기준이 애매하다.

‘주변 지인들 (범위를 정해)의 생일 때 카드 1장씩 쓰기’ 또는 ‘가족구성원 별로 연간 이틀을 할애해 관심 두기’ 등 실제로 실행할 수 있는 행동으로 변경해야 한다.

 

– Measurable

측정이 가능해야 한다. 모든 것이 측정될 수는 없지만 가급적이면 정량화하는 것이 자신의 동기부여를 위해 좋다.

‘블로그를 좀 더 많이 써야지’ 보다는 ‘연간 60개의 블로그 글 작성’ 같은 것이 더 좋다. 그래야 현재 위치를 확인하며 자신이 목표 대비 앞서가고 있는 것인지 늦어지고 있는지를 파악하기도 쉽고 위기의식을 느끼기에 좋기 때문이다.

 

2. 관리비용 최소화하기

계획을 짜다 보면 초기에는 열심히 관리한다. 마치 매년 초에는 가계부를 꼼꼼히 작성하다 두세 달 못 버티고 그만두게 되는 것과 유사하다. 하지만, 처음부터 꽉 끼게 타이트하게 관리하려다 보면 관리에 들어가는 비용 (시간, 노력, 관심 등) 자체가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그래서 호흡이 짧은 계획은 주 단위로, 긴 것은 분기 단위로 정하고 관리를 한다. 예를 들어 독서는 연간 꾸준하기보다 잘 읽히는 시즌과 잘 읽히지 않고 바쁜 시즌으로 나뉠 수 있다. 그래서 독서량을 때에 따라 조절하며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시즌에 좀 더 욕심을 내는 식이다.

이렇게 하면 전체적인 완급 조절이 쉽고 관리하는데도 평소에 많은 관심 자원을 필요로 하지 않게 된다. 너무 의욕을 불태운 나머지 한 달도 안 지나서 에너지가 쇠진되는 일은 막아야겠다.

 

3. 계획에 버퍼 (buffer) 반영하기

초등학교 방학계획을 세우지 말라는 말이다. 모든 계획에는 의지가 반영되는 현상이 있기 때문에 의욕에 불타는 친구들은 평생 운동을 안 해왔으면서 갑자기 올해부터는 ‘헬스장 주 3회 가기’를 한다거나 ‘악기 2개 배우기’ 혹은 ‘영어, 일본어 마스터!’ 같은 야심을 활활 태우기도 한다.

하지만 앞서 말한 것처럼 계획을 통하여 성공을 맛보고 자신감을 쌓는 것이 중요하니만큼 계획은 도전적이되 실행이 가능할 정도의 여유를 반영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막상 사소해 보이는 (실제로 실행하기에는 그다지 사소하지 않은) 계획의 실행에 실패하기 시작하면 짜증이 나고 좌절감에 휩싸인 나머지 포기로 급 전개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연간 계획이 첫 세 달을 넘기기 힘든 이유가 여기에 있다.

헬스장을 예로 들자면, 연평균 주 2회, 최소 1회, 최대 4회라는 식으로 범위로 잡는 것도 방법이다. 그렇게 하면 실제로 주 3회를 가면 이미 목표치 초과 달성이 되어 자신감이 쌓인다. 뭔가 목표를 앞질러 가는 것 같다. 정량화된 계획을 세울 때는 일정이나 횟수 등에 여유 버퍼를 반영해두는 게 좋다.

 

4. 스스로 상 주기

다양한 명분을 만들어서 스스로 상을 주자. ‘아, 난 이번 한 달 동안 책을 네 권이나 읽었으니 스스로 맛있는 식사를 대접해줘도 돼’라는 식이어도 상관없다. 그것이 계획을 세우기 전보다 조금이라도 나아진 점이 있다면 자신에게 상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스스로에게 이유를 붙이고 상을 준다는 것이 유치하고 우습게 보일지 모르지만 효과가 괜찮다. 자기 자신이 재미있고 스스로 기분이 좋아질 만한 상을 잘 준비하는 게 필요한 이유이다.

 

5. 계획의 포트폴리오 수립하기

매년 계획에는 핵심목표 (Key focus goal)가 있어야 한다. ‘이건 좀 힘들 수 있지만 올해는 이것에 꼭 매진해보겠다’ 싶은 것이다. 그만큼 도전적이고 의미가 있어야 한다.

하지만 이것 하나만 세우면 실패할 경우 좌절감이 너무 커질 수 있고 중간중간 진도가 잘 안 나가면 자신감이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상황이 발생한다. 계획의 의의는 자신감 향상을 통한 큰일에 도전 및 성공을 하기 위함이라는 점을 잊지 않아야 한다.

그래서 이러한 핵심목표 외에 약간은 덜 도전적이지만 꾸준히 잘만 해도 보람이 있을 법한 일도 계획에 포함시킨다. 예를 들어 ‘컨퍼런스 / 전시회 n번 다녀오기’ 같은 것이 이런 것에 포함된다. 잘하면 분명 도움도 많이 되고 많이 배울 수 있지만 매번 실행에 큰 장벽이 없는 일들이다.

이렇게 하여서 자신감도 잘 쌓고 그 자신감에서 나오는 에너지를 자신이 원래 추구하는 핵심목표로 전향시키는 것이다.

 

04_계묘년 건강관리, 토끼 속에 ‘답’ 있다

새해 어떻게 건강관리 계획을 세울지 고민이라면 토끼의 신체 특성에서 힌트를 얻어보는 것도 좋다. 토끼는 예로부터 영리하고 기민한 동물로 인식돼왔다. 한편으론 약아 보일 수 있지만 건강 측면에서 본다면 여러모로 본받을 점이 많다. 토끼의 특성을 중심으로 계묘년 알아두면 좋은 건강관리법을 짚어봤다.

 

1. 토끼 같은 뒷다리 위해 ‘허벅지 근육’ 단련

‘근육이 연금보다 강하다’는 말이 있을 만큼 나이 들어서까지 탄탄한 근육을 유지하는 것은 건강에 매우 큰 자산이 된다. 근육은 호흡과 혈액순환 등 신진대사를 증진시키며 혈당상승 방지, 골격계 보호, 심혈관 기능 증진 등의 역할을 한다.

특히 토끼는 뒷다리가 튼튼하고 앞다리보다 훨씬 길어 잘 뛴다고 알려졌는데 사람에게도 튼튼한 허벅지는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허벅지근육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근육 중 하나로 인체 전체 근육의 3분의 2를 차지한다.

특히 허벅지는 우리 인체의 가장 큰 당분(글리코겐) 저장소다. 열량을 당분으로 저장해 에너지를 공급할 뿐 아니라 우리 몸에서 혈당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관인 것.

글로벌365mc 대전병원 이선호 대표병원장은 “근육은 글리코겐 저장을 통해 혈당 급증을 막고 잉여 칼로리가 복부, 혈관 등에 쌓이는 것을 방지한다”며 “실제 하체근육이 발달한 사람일수록 비만·당뇨 방지에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근육량이 줄기 때문에 젊을 때부터 신경 쓰는 것이 좋다. 근육이 줄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충분히 연소되지 못해 복부에 내장지방이 축적될 수 있다.

이는 이상지질혈증과 고혈압 등 다양한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무엇보다 무릎 주변 근육이 줄면 관절에 전달되는 하중과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지 못해 연골손상과 관절염 발생위험도 높아진다.

 

2. 단백질 섭취+근력운동 꾸준히 실천

토끼처럼 탄탄한 허벅지를 만들려면 건강한 식습관과 근력운동 병행해야 한다. 우선 단백질섭취량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전문가들은 끼니마다 손바닥만 한 정도의 크기의 흰살생선, 저지방육류, 콩 등 식물성 기반의 단백질 메뉴를 더하고 간식으로는 우유나 두유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이러한 식습관과 함께 근력을 높이는 운동을 꾸준히 한다. 근력운동은 꼭 헬스장에서 기구를 이용해 키울 수 있는 것만은 아니다. 등산, 자전거타기, 아파트 계단 오르기 등도 도움이 된다.

근육이 빵빵하게 커지진 않아도 압축된 근력이 늘어난다는 것이다. 평소 운동을 통해 허벅지근육을 단련해 온 운동 중급자 이상이라면 햄스트링 부위를 집중적으로 단련하는 것도 좋다.

단, 허벅지가 굵다고 해서 무조건 건강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이선호 대표원장은 “지방으로 굵어진 허벅지는 건강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허벅지 둘레가 굵긴 한데 후들후들 흔들린다면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3. 정온동물 토끼처럼 체온유지로 면역력 up

토끼는 기온과 관계없이 일정하게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정온동물이다. 특히 토끼의 귀는 청력보다는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한 도구다. 온몸이 털로 뒤덮인 토끼는 땀샘이 없고 열이 많아 추위를 잘 타지 않지만 더울 때는 혈액을 얇은 귀로 보내 열을 발산시켜 체온을 효과적으로 낮추는 것.

하지만 사람은 추위와 더위에 매우 민감해 항상 체온유지에 신경 써야 한다. 특히 체온은 면역력과 연관이 깊어 건강의 원동력인 면역력 향상을 위해서는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로 체온이 1도 떨어질수록 면역력은 30%가량 낮아진다고 알려졌다. 특히 겨울은 실내외 온도차가 크기 때문에 외출 시에는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는 등 보온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4. 토끼 같은 지혜 위해 틈틈이 ‘혈자리 꾹’

토끼의 지혜는 위기를 모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꼭 위기상황을 피하기 위해서가 아니더라도 학업과 직장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서는 평소 머리를 맑게 하고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다.

방법은 크게 어렵지 않다. 앉은 자리에서 혈자리만 지압해도 도움이 된다. 자생한방병원 이남우 원장은 “태양혈 (눈과 귀 사이의 지점으로 음식을 씹을 때 따라 움직이는 부분) 지압법은 머리의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피로를 해소하는 데 효과적이다.

5초간 10회 정도 지그시 눌러주는 것이 좋다”며 “또 풍지혈(목 뒤 중앙에서 양쪽으로 1.5cm 떨어진 부분) 지압은 머리를 맑게 해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하루 3번 10초씩 검지나 엄지로 자극해주면 된다”고 조언했다.

 

05_새해 다짐 ‘독서’ 위한 나만의 독서공간 꾸미기

2023년 다독왕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는 환경, 독서 공간 아이디어를 준비했다. ‘서적을 갖추어 두고 책을 읽거나 글을 쓰는 방’이라는 일반적인 개념의 틀을 벗어나 오늘날의 라이프스타일이 녹아 든 서재의 새로운 얼굴들을 소개한다.

 

1. 취향과 감성 담은 아지트 공간

자기개발도 하면서 효율적인 시간 사용이 가능한 공간으로 변화된 서재의 모습을 공개한다.

 

2. 따로 또 같이 즐기는 서재

공통점도 많지만 다른 점도 있는 법! 각자의 책상을 두어, 같은 공간이지만 서로의 독립된 영역을 지키는 서재도 추천한다. 각자의 취향이 반영된 서로의 영역이 한데 모여 매력적인 그림을 연출할 수 있다.

 

3. 큰방은 침실이란 고정관념 버리기

독서시간이 많다면 과감하게 큰방에 서재를 배치하여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4. 요리만 하는 주방은 이제 안녕!

하나의 방을 서재로 활용하는 사례가 상대적으로 줄고, 서재의 기능과 결합한 다양한 공간들이 많이 탄생하고 있다. 이 공간은 주방, 다이닝을 활용한 사례이다.

그릇을 보관하는 주방의 수납 장을 책꽂이로 활용한다면 색다른 디스플레이 효과를 누리는 것은 물론, 밥을 먹는 용도로만 사용했던 식탁이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책상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

 

5. 북 카페보다는 우리 집 거실!

제일 편한 복장으로 다른 이의 눈치 볼 필요 없이 행복하게 독서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TV 대신 보기에도 멋스럽고 수납도 넉넉한 책꽂이로 거실을 꾸민다면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북 카페 같은 분위기의 안락한 서재형 거실을 연출할 수 있다.

 

06_청소년이 꼭 읽어봐야 할 새해 청소년 추천도서

우리의 뇌는 익숙한 자극에 적응하고 사용하지 않는 부위는 점차 퇴화된다고 한다. 디지털 문화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책을 멀리하다 보면 읽기 능력과 함께 인지 능력도 잃어버리게 되는 것이다.

책을 자주 접하게 되면 글을 이해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고, 타인의 관점으로 상황을 바라보고 생각을 유추하는 활동을 통해 공감 능력을 기를 수 있다. 또한 책에서 읽고 경험한 모든 것은 배경지식이 된다.

한 해가 시작되는 1월. 어떤 책을 읽을지 고민인 청소년이라면 지금 추천하는 책을 주목하자.

 

1. 성냥과 버섯구름

성냥과 버섯구름은 얼핏 무관하게 흩어진 듯 보이는 사건들의 앞뒤를 들여다보고, 한 걸음 나아가 우리의 일상과 연결해보자는 생각에서 시작되었다. 가령 한시도 손에서 떠나지 않는 휴대전화와 랩톱 컴퓨터, 무선 이어폰을 충전시키는 습관을 떠올리며 배터리의 기원을 찾아보면 문명의 발상지라 불리는 고대 메소포타미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고대의 배터리’라는 말도 뜻밖인데 이 유물이 바그다드의 박물관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진 이야기라면 또 어떨까? 이야기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사라진 유물 한 점의 소식은 뉴스에서도 금세 사라지지만, 배터리와 바그다드를 잇는 연결 고리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레 고대의 문명과 대비되는 현대의 야만을 맞닥뜨리게 된다.

이스라엘과 우크라이나에서 민간인 공격에 쓰인 ‘금지된 무기’, 끔찍하고 잔혹한 백린탄이 탄생한 이야기에서 우리는 동화 속 성냥팔이 소녀와 어린 여공들의 파업을 만나게 되는 것이다.

 

2. 광고천재 이제석

이제석은 한때 ‘루저’였다. 실력보다 스펙이 우선인 한국에서 오라는 데 없이 동네 간판쟁이 일을 하다가 미국으로 건너갔다. 그리고 1년 동안 세계 3대 광고제의 하나인 ‘원쇼 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 광고계의 오스카상이라는 클리오 어워드에서 동상, 미국광고협회의 ADDY 어워드에서 금상 2개 등 국제적인 광고 공모전에서 29개의 메달을 땄다.

뉴욕의 내로라하는 광고회사에서 러브콜을 받았지만 하고 싶은 광고를 하겠다며 남들은 못 들어가서 난리인 회사를 박차고 나왔다. 한국으로 돌아와 이제석 광고연구소를 만들었다. 화제가 된 작품 이야기, 광고 제작에 얽힌 에피소드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3. 사이언스 허스토리

철저하고 권위 있는 연구로, 남성이 지배해 온 과학 문화를 여성이 어떻게 헤쳐 나갔는지 제대로 보여준다. 과학 전문 작가인 애나 리저와 레일라 맥닐은 마리 퀴리, 로절린드 프랭클린 같은 친숙한 이름을 넘어 역사가, 과학이 감추어 둔 여성 과학자의 이야기를 다채롭고 흥미진진하게 펼쳐 나간다.

전 세계 천문대에서 하늘을 그린 여성 계산원, 조국의 원주민을 이해하려고 노력한 고고학자, 새로운 학문을 세워 과학의 얼굴을 바꾼 선구자들… 저자들은 우리가 미처 몰랐던 과학 곳곳에 숨어 있는 여성 과학자들 이야기를 때로는 수다스러운 내러티브로, 때로는 방대한 역사 자료와 엮어 흥미진진하게 들려준다.

재미있게 빠져 읽다 보면 가벼운 이야기 속에서도 과학사에 대한 지식을 넓힐 수 있는 건 이 책이 주는 또 다른 묘미이다. 서기전 과학의 기원을 만든 여성부터 수천 년 동안 과학 발전에 기여한 수많은 여성 과학자를 새롭게 조명하여 우리의 호기심을 끌어당긴다.

놀라운 정보로 가득 차 과학 애호가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켜 준다. 역사와 과학이 감추어 둔 여성 과학자 이야기는 자연과 과학을 탐구하려는 여학생에게는 든든한 진로 가이드가 되어 주리라 확신한다.

 

4. 생산적 의견 대립

매일매일이 선택과 결정의 과정이다. 누구는 힘으로 상대방을 누르고 누구는 문제점을 이성과 합리로 말하고 또 누군가는 회피한다. 이것이 우리의 논쟁 방식이다.

얻는 것도 있고 잃는 것도 있고 책임져야 할 일도 있다. 그러나 나아지지 않는다. 해결되지 않은 갈등의 뿌리는 모습을 숨기고 있을 때가 많다. 그래놓고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더 많은 뿌리를 키워 돌아온다. 버스터 벤슨은 여기에 다른 목소리를 가져왔다. 가능성의 목소리로 의견 대립을 생산적으로 만들어가는 ‘생산적 의견 대립’ 갈등을 소통으로 이끌어가는 8가지 기술을 소개한다.

 

5. 나는 중독 스펙트럼의 어디쯤 있을까?

술, 게임, 스마트폰, 약물, 마약에 이르기까지 일상을 파고든 수많은 중독이 유혹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건강 예방서 역할을 해줄 책! 나아가 중독을 개인의 질병이 아닌 사회적 문제로 보는 눈을 틔워주고, 중독자와 가족에게는 중독에서 벗어나 새 삶을 살 수 있는 희망의 길잡이가 될 것이다. 무엇보다 중독을 예방하고 치료하려고 애쓰는 전문가들에게 환자를 이해하고 도와주는 필독서로 유용할 것이다.

 

 

6. 마라톤 소녀, 마이티 모

1967년 여자 마라톤 세계 기록을 세운 열세 살 소녀, 모린 윌턴의 전기이다. 또한 “여자는 달리면 안 된다”는 금기에 도전한 여자들의 고단한 발자취이기도 하다. 열세 살의 모린 윌턴과 쉰 살의 모린 윌턴. 무엇보다 서로 격려하며 경쟁한 친구들, 모린 윌턴의 꿈을 지켜준 부모, 끊임없이 용기를 북돋워 준 코치…

이들과 함께하며 “여자도 달릴 수 있다”는 걸 보여 준 모린 윌턴. 그녀의 진짜 이야기는 세상의 수많은 금기에 도전하는 모든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준다.

 

 

7. 미국 한입에 털어 넣기

미국의 시작, 역사와 지리, 오늘날의 미국을 만들기 위해 힘쓴 이들, 새로운 삶의 터전을 찾아 미국으로 와 세계사의 흐름을 바꾼 이민자들을 소개한 완벽한 미국 입문서. 미국의 정치 구조, 미국 시민이 민주주의에 참여하는 방식, 미국에 사는 이들의 권리와 책임이 무엇인지도 알려준다.

또 영주권, 비자 등 미국 시민이 되려는 이들에게 유용한 정보도 가득 담겨 있다. 특히 꼼꼼하고 정성스런 인포그래픽, 심플하고 명쾌한 정리 그리고 책 곳곳에 담긴 유머는 이 모든 정보를 아주 쉽게 전달해준다.

 

07_계묘년,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토끼띠 스타들

날이 갈수록 시간이 빠르게 느껴진다. 어느덧 벌써 2023년이 되었다. 올해는 토끼띠의 해인 계묘년(癸卯年)으로, ‘검은 토끼의 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쫑긋한 귀와 귀여운 외모, 깡총깡총 뛰는 모습이 특징인 사랑스러운 동물 토끼. 이런 특징 때문에 토끼띠인 사람들도 귀엽고 사랑스러울 것만 같다. 2023년, 활약이 기대되는 토끼띠 스타들은 누가 있는지 살펴보자.

 

1. 87년생 서인국

Mnet ‘슈퍼스타K’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은 날이 갈수록 잘생겨지는 외모와 계속해서 발전하는 연기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1월 7일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가수로서의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주는 것은 물론, 작년 9월에 개봉했던 영화 ‘늑대사냥’에서는 뇌리에 남는 강렬한 연기로 관객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서인국의 활약이 기대되는 해다.

 

2. 99년생 김유정

아역 시절부터 꾸준히 활동하고 있어 탄탄한 ‘내적 친밀감’을 가진 배우 김유정. 톡톡 튀는 상큼한 비주얼 덕분에 탄탄한 팬덤도 가지고 있다. 최근 ‘20세기 소녀’를 통해 본인만의 매력을 물씬 뽐낸 그녀의 다음 행선지는 연극 무대. 1월 말부터 막이 오르는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를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그의 밝은 에너지를 쉴 새 없이 뿜어내는 한 해가 될 것만 같다.

 

3. 99년생 박지훈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으로 데뷔한 박지훈 역시 토끼띠 스타. 솔로 가수뿐만 아니라 연기로도 활약을 보여주는 엔터테이너로 성장했다. 그는 11월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1’에서 놀라운 연기력을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찬사를 받기도. 폭발적인 끼를 가진 박지훈의 한 해가 될 것만 같은 2023년이다.

 

 

4. 99년생 오마이걸 아린

걸그룹 오마이걸의 아린은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비주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tvN 드라마 ‘환혼’을 통해 연기자로서 존재감도 드러내기 시작했다. 청초하면서도 아련한 비주얼로 은은한 매력을 풍기며 차츰 대중들을 사로잡고 있는 아린. 2023년엔 그 매력의 향기가 더욱 짙어져 다방면으로 활약할 그에게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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